안녕하세요. 해밀로그입니다. 많은 분들이 구글 애드센스를 통한 수익화를 목표로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애드센스로 수익을 내기 전, 반드시 거쳐야 하는 단계! 바로 애드센스 심사를 통과하는 겁니다. 하지만 '애드고시'라 불릴 정도로 기준이 까다롭고, 승인받기가 어렵다고 소문이 나있죠. 그래서 애드센스 승인을 몇 번 보류 당해 포기하거나, 애드센스 대행 서비스를 유료로 이용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저는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애드센스 심사를 넣어보진 못했는데요. 심사 기준에 맞게 최적화해서 글을 작성한다면 애드센스 합격률도 높일 수 있을 겁니다. 이미 구글 애드센스 심사에 통과한 여러 블로거들의 포스팅 노하우를 찾아 정리해 봤습니다.
애드센스 승인을 위한 최적화 포스팅
글의 형식은 정형화,
최적화 포맷으로 작성
애드센스 승인을 위해선, 글의 형식은 되도록 정형화하는 것이 좋은데요. 내가 원하는 자유 형식으로 쓰는 것이 아니라, 구글에서 원하는 최적화된 포맷을 사용하는 겁니다.
제목은 핵심을 추려서 심플하게 쓰기
글의 제목은 핵심이 되는 키워드를 가장 앞에 쓰고, 뒤에는 부수적인 키워드를 작성합니다. 제목의 길이는 15글자 정도로, 너무 짧거나 길지 않게 작성하는 것이 좋아요. 본문의 글자 수는 1,500자 내외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글자수를 셀 땐, 리뷰언즈 엔서포터와 같은 프로그램을 설치해, 도움을 받을 수 있고요. 네이버 검색창에서 '글자 수 세기'를 활용하면 글자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카테고리는 나누지 말고, 작성하기
구글 애드센스는 전문적인 블로그를 선호하는데요. 그래서 하나의 카테고리에 많은 글이 있는 것을 '전문적'이라고 판단하고, 카테고리가 여러 개로 나눠져 있고 글이 분산되어 있다면 '그렇지 않다'라고 판단한다고 합니다. 블로그 관리 홈 화면에서 카테고리 설정을 나누지 말고, 하나의 카테고리로 작성하는 것을 추천해요. 저는 '카테고리 없음'으로 작성하고 있는데요. 카테고리 설정은 애드센스 승인 후에! 글의 내용에 맞게 나누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구어체는 피하고, 문어체로 작성하기
글의 문체는 구어체 대신 문어체로 작성합니다. 애드센스 AI는 게시글을 심사할 때 한글이 아닌, 영어로 심사하는데요. 한글을 영어로 번역하는 과정에서 뜻이 맞지 않는 은어, 구어체, 번역하기 어려운 줄임말 등은 내용의 전문성을 떨어트릴 수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딱딱하게 느껴지겠지만 문어체로 이루어진 글은 번역하기도 쉽고, 글의 내용을 정확히 전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애드센스 승인을 위해서는 문어체의 글이 더 좋다는 점을 기억해야겠습니다.
사진은 필수적인 것만 추려서 1~ 2장만 올리기
모바일 시대에 맞게, 모바일에 최적화된 세팅을 위해선 페이지의 로딩 속도가 빠른 것이 좋습니다. 용량이 큰 다량의 사진을 업로드하면 당연히 로딩 속도가 느려지겠죠. 무조건 많은 사진을 올리는 것보다, 포스팅 주제와 연관된 필수 사진 1~ 2장을 업로드하는 것이 애드센스 승인에 더 유리하다고 합니다. 페이지의 로딩 속도를 올리려면, 사진의 크기도 작은 것이 좋아요. 되도록 파일 확장자명은 JPG로 하고, 업로드할 땐 사진의 사이즈를 모바일에 맞게 줄여줍니다.
h태그를 사용해 작성하기
티스토리는 네이버와 달리, 글쓰기 항목 상단에 제목 1, 제목 2, 제목 3을 만들어 두었는데요. 이것을 'h태그'라고 합니다.
제목 1은 h2, 제목 2는 h3, 제목 3은 h4에 해당하는데요. 구글 AI는 글을 읽을 때 HTML로 글을 파악합니다. h태그는 HTML과 연관되어 있죠. 따라서, AI는 h태그를 먼저 읽은 후, 제목과 태그가 연관되어 있는지, 관련성이 높은지 등을 판단하며 글의 정확도를 측정하게 됩니다.
애드센스 승인에 유리한 주제는?
마지막으로, 애드센스의 승인을 받기에 유리한 주제가 따로 있는지 찾아봤는데요. 정해진 글의 주제는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상식적으로 생각했을 때, 범죄나 불법과 관련한 정보, 비난이나 비판, 욕설이 많은 글은 피하는 것이 좋겠죠. 또, 제품에 대한 대가성 리뷰, 특정 제품의 링크가 과도하게 많다면 '홍보성 글'로 인식돼 승인에 어려움을 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애드센스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면, 광고나 홍보성 글은 승인 전까지는 보류하는 것이 좋겠죠.
무엇보다 '글쓰기'에 기반한 블로그인 만큼, 블로거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관심사와 주제를 일관되게 작성하는 것이 애드센스에 유리한 조건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한 가지 더! 티스토리 블로그는 작성이 끝나고, 맨 마지막에 맞춤법 검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어요. 맞춤법 검사를 활용하면 띄어쓰기, 번역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으니 꼭 활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여러분의 블로그 성장을 응원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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